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라이온 킹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 라이온 킹 막판에 심바가 복귀하면서 프라이드 랜드에 합류한 [[티몬과 품바]]와는 이상하게 접점이 거의 없다. 아무래도 역할이 겹쳐서 그런 모양. 그나마 티몬과 품바의 에피소드에서는 아주 가끔 등장한다.[* 그나마도 티몬과 품바와 함께 나오기보단 단독 에피소드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성향 상 천방지축에 사고뭉치인 둘과는 상극이라 이들을 영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으로 추정되나 다만 실사판에서는 이 둘이 자주와 마주치는 오리지널 씬이 추가 되었으며 작중에서 자주를 발견한 품바에게 심바가 소개해주자 [[퍼핀]]이라[* 더빙판에서는 [[바다오리]]로 번역되었다]부르는 티몬에게 정확하다 말하는 자주가 압권이다. * 라이온 킹 내의 비중 있는 등장 동물 중 몸집은 제일 작은데,[* 키는 [[티몬과 품바|티몬]]이 더 작다. 티몬이 하이에나들에게 도망치다 자주가 갇혀있는 새장에 들어갈 때 티몬이 자주를 꽉 안고 있는데, 티몬이 자주 부리 밑까지 키가 닿는 묘사를 보였다.] 혼자 오만 일을 다 하는 불쌍한 동물이다(...). 곳곳을 날아다니며 싸우는 동물들을 화해 시키기도 하고, 왕족들의 뒤치다꺼리를--이놈의 심바--혼자 다 하는 모양이다. 말썽꾸러기 심바와 날라를 보호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본업인 무파사의 보좌관 노릇까지 혼자 다 하는 만능조.[* 무파사, 심바에 거쳐 키아라 때까지 오랜 시간을 고생한다(...).] 그러나 그에 따른 대가는 심히 불쌍한데, 심바에게 농락당하는 것은 기본이요, 위험에 처한 왕족들을 지키느라 여기저기 다치기도 하고, 전투력이 가장 떨어져 이래저래 고생도 많이 한다.[* 그나마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뾰족한 부리 뿐인데, 이마저도 원작에서는 둥글게 애니화되어 그야말로 무방비 캐릭터가 된다(...).] 실사 영화에서는 무파사 본인이 직접 괴롭히기도(...). 심지어 일하는 도중 자기 둥지의 알을 털릴 뻔도 했다고 한다! [[라이온 수호대]]에서는 왕실의 정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잔자에게 협박 당한 적도 있었다.[* 잔자가 왕실에 대한 정보를 불라며 협박을 하자 결국 실토를 하는데 사실 그나마도 심바의 사생활(?)에 대한 정보이며 한마디로 하이에나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정보들이다(...). 개그 성이 짙은 장면이긴 해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프라이드 왕가에 대한 충성심이 잘 드러나는 부분.] * [[라이온 수호대]]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언어 능력이 몹시 뛰어나다. 굉장히 복잡한 코끼리 말은 물론 다른 동물들의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 스페셜 에디션에 삭제되었던 곡인 "[[The Morning Report]]"(아침보고)가 다시 들어가며 노래 한 곡을 새로 얻게 되었다. ~~여기서 애 딸린 남자임이 드러났다~~[* 둥지의 알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한국어 더빙판은 2002년 아이맥스에서 재개봉되었다. * 유명한 비공식 동화 소설인 '식스 뉴 어드벤쳐 (Six New Adventures)' 에선 무파사와 스카의 아버지인, 전 대왕 아하디의 비서로 코뿔새인 주주 (Zuzu)가 나오는데 바로 자주의 엄마다. * 2019년 [[라이온 킹(뮤지컬)|뮤지컬 라이온 킹]] 내한 공연에선 현지화된 드립을 많이 쳤는데, 무파사가 농담으로 '해고다'라고 말하자 '[[에버랜드]]'(!!!)로 돌아가기는 싫다고 하거나 '사실은 [[조류독감]]에 걸렸는데 살처분 당하기 싫다'며 온갖 생쑈를 치면서 매달리는 현지화된 개그 장면을 펼친다. 이 외에도 커튼을 보고 [[동대문시장]][* 서울 버전. 대구에선 [[서문시장(대구)|서문시장]], 부산에서는 [[국제시장]]이라고 했다.]에서 파는 샤워 커튼 같다고 하거나, 새장에 갇힌 씬에서 [[아리랑]]을 부르기도 하는 등 현지화 개그가 훌륭한편. 현지화 개그는 아니지만, 스카가 상큼한 걸 부르라고 하자, [[Let It Go(겨울왕국)|Let It Go]]를 불러 제꼈다(...)[* 스카는 Let It Go만은 부르지 말라고 하지만 자주는 끝내 완창 한다(...). 참고로 앞의 각주에서도 설명되듯이 이 부분은 "[[지금 이 순간|좋긴 한데 너무 많이 들어서 질려버린 노래]]"로 개그를 치는 대목인데, Let It Go는 좋은 곡이지만 그 인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많이 다뤄지는 바람에 진저리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 90년대 당시엔 It's a Small World가 그런 노래였다.(비슷한 예시는 디즈니의 Hakuna Matata나 Under the Sea가 있지만 이 곡은 나름 역사가 있어서 수십 년 동안 계속됨) LA에 있는 오리지널 디즈니랜드에 가면 하루 종일 흥거운 노래들을 트는데 그 중 하나가 It's a small world였고,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덕분에 아이들의 합창곡 중 단골이자 애창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애들이나 애들 부모라면 정말 질리게 듣는 곡이 바로 이 곡. 시대가 바뀌어 해당 곡이 더 이상 "질림의 대명사"가 아닌데다 특히 한국에선 It's a small world가 친숙한 곡도 아니기에 변경을 한 것.][* 여담으로 두 노래의 가사와 작중 상황을 생각하면 스카를 까는 게 된다고 보는 흥미로운 해석도 있다. It's a small world가 '세계가 작다'고 부르는 노래고 Let It Go가 '''혼자만의 왕국'''을 건설하면서 불렀던 노래라는 걸 감안하면, It's a small world가 '니 세계 참 작다'고, Let It Go는 '니 나라에 니 말고 딴 사람들 있긴 하냐?'고 돌려 까는 게 된다는 것.] [[분류:라이온 킹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